[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한국마사회의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여름을 맞아 장애우를 위한 재활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재활승마는 말의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전신 운동이 되고 말과의 교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으로서 환영받고 있다.
7월 6일(목)부터 8월 13일 까지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과천점, 부산점, 원당점에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여 50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말 손질하기 및 끌기, 먹이주기, 기승체험 등이 체험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원하는 경우 말 퍼즐 만들기, 도화지에 편자 찍기 등 말과 교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택하여 수업 받을 수 있다.
평소에 직접 접하기 힘든 말을 가까이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포함됐다면 기관, 가족, 친구 모두 함께 진행 할 수 있다.
10명 내외의 만 6~40세의 구성원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6월 15일 부터 시작되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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