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앞장서는 조남준, 제13대 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장 취임식 성료

윤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9: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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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준 회장이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는 8월 28일 양천경찰서 5층 어울마당에서 제13대 조남준 회장의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근 양천경찰서장, 김창룡 청소년육성회 총재 등 약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남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이 희망과 사랑, 용기, 자기주도적인 삶과 창의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약, 사이버 중독 등 위험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유해 환경 제거를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한 줄기의 빛을 비추는 등대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창룡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창룡 청소년육성회 총재는 격려사에서 “조남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양천지구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조 회장은 경찰 출신으로, 청소년 보호와 사회 봉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어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지원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재는 “우리 회원들은 오랜 시간 헌신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청소년 보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정근 경찰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윤정근 양천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조남준 회장은 이미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주었다”며 “양천경찰서 역시 청소년 육성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 회장이 강조한 올바른 정보 문화와 가치관 확립을 위한 소통이 향후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한편, 행사에서는 제13대 신임회장 위촉장 전달, 육성회 기 전달식, 축사 및 격려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이 참석해 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기념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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