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강민)은 30일,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22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나를 위한 두 시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에 지친 부모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요가와 웃음치료, 미니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힐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요가와 웃음치료는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신체적 이완과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고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강민 동장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늘 돌봄의 부담 속에서 지내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잠시나마 마음을 놓고 편히 쉬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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