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정예진, 日 DEEP서 ‘일본 격투 여왕’ 시나시 사토코에 복수전 펼친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04-27 18:33:53
  • -
  • +
  • 인쇄
ROAD FC(로드FC) 정예진(20, 팀 파이터)이 ‘일본 격투 여왕’ 시나시 사토코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일본으로 향했다.

 


[ 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 2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DEEP 83 IMPACT에 출전하는 정예진은 시나시 사토코와 –46kg 매치를 갖는다.


정예진은 2014년, 프로 데뷔전에서 시나시 사토코를 만났다. 시나시 사토코는 2001년부터 30전 이상을 치러온 일본 격투계의 전설 중 한 명. 정예진은 투지로 맞섰지만 시나시 사토코의 벽은 너무 높았다.


약 4년 만에 다시 복수할 기회를 잡게 된 정예진은 “4년 동안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 시나시 사토코에게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와서 기쁘다. 반드시 첫 승을 거두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예진은 27일 계체량을 무사히 통과하고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인수 기자 김인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