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바돌로매 지파, “성경에서 말하는 빛과 어두움”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1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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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한 빛·등대·소경·귀머거리·예복 의미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해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온라인 성경 비유풀이 공개 강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천지 바돌로매 지파가 성경에서 말하는 빛과 어두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신천지 12지파 조직 중 하나인 바돌로매 지파 소속 유수현 강사는 지난달 31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 23과 중 제8과 ‘빛과 등대와 소경, 귀머거리, 예복’을 주제로 강의했다.

 

유 강사는 “빛은 생명의 말씀이요, 등대는 영과 사명자, 소경과 귀머거리는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요, 옷과 예복은 옷은 마음과 행실, 교리를 의미하고 예복은 옳은 행실을 의미한다”며 “왜 이런 답이 나왔는지 성경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성경에서 말하는 빛의 의미에 대해 유 강사는 빛의 육적인 특성을 들어 설명했다. 

 

유 강사는 “빛의 육적인 특성은 밝히 비추며 무언가 드러나 분별할 수 있다. 또 만물에게 생명을 준다”며 “요한복음 1장 1~5절에 가서 보면 태초의 말씀은 하나님이라 하셨고 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셨으니, 생명의 말씀이 곧 영적 빛이 되는 반면, 영적인 어두움의 상태는 생명의 말씀이 없는 상태이니 말씀이 없는 무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적 낮과 밤은 예수님께서 초림 때 세상에 빛으로 오셨으니 때는 낮이었던 것”이라며 “이사야 29장에 가서 보면 ‘하나님께서 주셨던 이 묵시, 곧 구약의 예언이 봉해져있다’라고 하셨다. 비유로 봉함돼 그 뜻을 아는 자가 없던 당시는 영적인 밤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유한 소경과 귀머거리에 대해서는 “주 재림의 사건을 기록한 계시록에 가서 보면 3장 17~18절에 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교회 사자에게 ‘스스로 부자라,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 자신이 곤고하며 가련하며 가난하며 눈이 멀었으며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셨다”며 “이치적으로 자신의 육적인 눈이 멀어있던 것을 모를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이는 바로 영적인 소경을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계시의 말씀은 빛이며 이는 참 빛으로 오신 약속의 목자를 통해 전파되며, 이로써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다. 오늘날 역사 또한 초림 때와 같다”면서 “어둠의 자녀에게는 예수님이 밤에 도적같이 와서 멸망에 이르지만, 빛의 자녀에게는 밤에 도적같이 임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낮에 속하여 주를 맞이하는 빛의 자녀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4회에 걸쳐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하며, 해당 강의는 24개 언어로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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