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어울림유치원은 1월 8일,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지난 1년간 함께 배우고 성장해온 과정을 담아낸‘어울림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유아들의 배움과 실천을 중심으로 완전 통합 교육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 학급에서는 장애·비장애 유아와 학부모가 드럼, 키보드, 보컬 등으로 팀을 구성해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는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교육적 결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유아들이 직접 자신의 기록을 공유하는 ‘나도 작가’ 발표형 졸업식도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1년간의 일상과 놀이 속에서 작성한 글을 전시하고,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어울림유치원 이서진 운영위원장은 “이번 졸업식은 일상 속 통합 교육의 연장선으로 기획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유아와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공동체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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