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경철)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는 창원시, 창원고용노동지청, 진해기지사령부, 창원산업진흥원, 경남경영자총협회와 11월 5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대군인 취.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제대군인 취.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기관들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정보 공유, 취업알선, 취.창업 지원제도 홍보, 행정절차에 관한 업무 협조 등 그 밖의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대군인은 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전화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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