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장, 서구2)은 안전･청결･친절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구포유운동(대구 FOR YOU 운동)의 확산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임태상 의원은 “2020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며 관광산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신규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관광객의 재방문율 향상을 위한 조치를 통해 꾸준히 관광객이 찾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친절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은 그 자체로 관광객에게 정서적 만족감을 주고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선진 시민의식의 확산을 위해서는 단순한 구호나 홍보와 함께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적 활동이 필요하다.”고 하며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을 만들어 지역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과 함께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긍정적인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의 활동과 구성 및 운영 방향, △임원단의 구성과 홍보활동 등에 관해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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