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케이쿱(대한외국인협동조합 / 이사장 고우석)은 지난 5월 31일 케이쿱 회의실에서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는 케이쿱 이사회 임원 등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임원 모두가 재한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케이쿱 조합원을 대표하여 강삼춘 감사위원이 다문화 융합에 크게 기여한 고우석 초대 이사장(한국청소년활동잔흥원 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감삼춘 감사위원, 황대성 상임고문, 권태양 의장, 황대호 이사, 윤영노 이사, 김명옥 이사, 천영길 이사, 이대봉 이사, 전성재 이사, 이윤석 이사, 이정건이사, 권영국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우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에서 추진중인 청소년 단체와 협력하여 다국적 청소년 진흥 단체를 만들고, 학교법인 태양학원 설립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대한외국인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국제 청소년 진흥단체를 활용하여 올바른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고 2024년 7월에는 프롬펫 왕립 대학교와 케이쿱의 업무협약도 추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삼춘 감사위원은 ”케이쿱(대한외국인협동조합)에서 재한 외국인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부설교육원 유치,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 유치, 언론 및 방송 컨탠츠 운영, 무료취업소개등의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 하여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권태양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에 나서 국내 최초 외국인 직업학교(가칭 대한외국인국제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자고하고 케이쿱(대한외국인협동조합)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총회는 임직원들이 알아야 할 외국인 출입국 행정 사항, 신입 외국인 회원 모집과 외국인 국내 봉사 활동 활성화 방법 논의와 내년에 있을 ‘케이쿱 다문화 이웃과 한마음대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케이쿱(대한외국인협동조합)은 재한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 재한 외국인 지원 협동조합이다.
한편 관련사업으로는 대한외국인국제학교 설립 추진, 유니세프 지구촌봉사단과 협력하여 외국인 국내 봉사활동, 사단법인 국민통합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치 불법 브로커 근절 및 불법체류자 자진출국 지원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