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사)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미지어 데이" 가 오는 4월 17일(화) 11시, 코리아나 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8년도 공식 타이틀 후원사를 "현대제철 H CORE" 로 확정한 WK리그는 " 2019년도 FIFA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을 겸하는 대회인 "AFC 아시안컵 본선" 이 4월 6일에서 4월 20일 요르단에서 진행됨에 따라, 한국여자축구 대표팀의 2019년도 여자 월드컵 진출을 위해 대표팀이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 구단 감독 및 주장(또는 주요선수 1인)이 참가하여 2018시즌을 맞이하는 출사표 및 기자단 인터뷰,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7시즌과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 19시 경기가 진행되며, 주중 경기는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24라운드(9월20일) 경기는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목요일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일정 변경 가능)
한편, 지난 2017시즌 하반기 팀 해체를 공식 발표한 이천대교 여자축구단 대신 리그의 새로운 얼굴인‘창녕WFC’가 창단 및 리그에 참가, 리그 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신생 구단인‘창녕WFC’신상우 감독 및 선수가 행사에 참가하여 2018시즌에 대한 포부와 함께 시즌 준비, 목표 등을 인터뷰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