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임 의원, 민선8기 마무리 시점에서 도정역량 집중 촉구

이현진 / 기사승인 : 2025-07-14 17:09:42
  • -
  • +
  • 인쇄
충북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조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14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마지막 1년을 ‘공약사업의 점검과 성과 극대화에 집중해야 할 시기’로 규정하며 새로운 대규모 사업 추진을 경계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는 남은 1년 동안 도정 역량을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과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청주 돔구장 건립과 같은 신규 대형사업은 도민 의견 수렴과 숙의과정을 거쳐 다음 민선 9기로 넘겨 신중히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김영환 지사의 공약 이행이 ‘정상추진’으로 분류된 사업들 가운데 실질적으로 부진한 사례들을 지적했다.

먼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준공 목표가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연기되었으며 기반시설 건설 공사는 유찰이 반복되며 업체 선정조차 되지 않아 준공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AI 영재학교 설립사업은 아직 설계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2025년도 정부예산에 건축비가 반영되지 않아 개교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 공약에 대해서는 김영환 지사 취임 전 선거공약은 수당 100만 원 지급이었지만 취임 후 ‘60만 원+@’로 공약이 변경되었고 23년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 후 추가 논의나 계획이 전혀 없는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방사광가속기 주변 생태에너지 공원 조성사업과 지역산업특화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역시 수년간 간담회 개최나 기본계획 용역 외에는 추진 실적이 전무한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청주교도소 이전 △미호강 맑은물 사업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등 여러 핵심 사업들의 추진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정상추진’으로 분류되어 있는 실정이며, 이들 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기대난망’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제는 새로운 사업보다,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얼마나 책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느냐가 도정의 신뢰를 좌우한다”며 “새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에 충북 현안이 우선순위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