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가 줄어드는 교계와 대조해 지난해 10만 6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한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 도마지파(전북지역)는 오는 6일부터 말씀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와 같은 세미나 진행은 지난 12월부터 ‘10만 수료식’ 사진전이 열리고 더욱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크게 얻으면서 마련됐다.
세미나는 6일(월) ‘당신의 믿음은 어떤가요?’, 8일(수)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10일(금) ‘당신은 성경보는 법을 알고 있나요?’ 등의 주제로 진행해 궁극적인 신앙의 본질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저녁 7시 30분에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홍보관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진행해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장소와 시간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신앙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누적 조회수 약 6,200만뷰를 달성하며 교계채널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 했다.
특히 10만 수료식 영상은 2억뷰 이상 노출, 총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하면서 온라인 공개강의로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에 대한 접근성이 보다 높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그동안 신천지 말씀에 대해 궁금했으나 강의 수강 등을 부담스러워했던 교인들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체제로 바뀐 종교 생활에서 유튜브로 세미나를 시청하며 직접 판단하고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 주효하다.
세미나를 준비한 도마지파 측은 “이번 말씀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호기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입각한 올바르고 건강한 신앙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부분들도 자유롭게 대화하며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2월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국내외 목회자들과 맺은 말씀교류 MOU는 약 4,000건으로 이 중 국내 177건 해외 3,760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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