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신’ 박석한, 약 10년간의 도전 결실…굽네몰 ROAD FC 053 제주 출전.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4 16: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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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신’의 파이터 박석한(35, 팀 싸우쿠다)이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한 끝에 ROAD FC 프로 무대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됐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박석한은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 출전한다상대는 일본의 쿠보 켄타(37, TEAM ASURA). 두 파이터의 대결은 밴텀급으로 진행된다.

 

박석한은 극진공수도를 수련한 파이터다. 60kg대의 체중을 가진 파이터지만 2012년 아시아선수권 무제한급 토너먼트 6, 2013년 중부선수권 무제한급 토너먼트 2위를 할 정도로 실력자다.

 

MMA는 ROAD FC 센트럴리그를 뛰며 도전해왔다약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박석한은 지고 이기면서 성장해왔다제주도에 거주하기에 주로 서울에서 열리는 ROAD FC 센트럴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했는데데뷔를 위해 모든 걸 감수했다여러 단체의 오퍼가 있었지만오직 ROAD FC만을 바라보며 데뷔할 기회를 노렸다그 결과 박석한은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꿈을 이루게 됐다.

 

박석한의 상대는 일본의 쿠보 켄타다. MMA 프로 전적 15승 8패로 데뷔전을 치르는 박석한보다 경험이 훨씬 많다박석한 입장에서 쉽지 않은 상대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박석한은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오가며 ROAD FC 센트럴리그에 출전하는 열정을 지닌 파이터다패배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패기도 가지고 있다제주도에서 열리는 ROAD FC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돼 각오도 남다른 상태다일본의 쿠보 켄타와 대결하게 됐는데재밌는 경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나위]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제롬 르 밴너]

[라이트급 하야시 타모츠 VS 신동국]

[-90kg 계약체중 임동환 VS 김태인]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제주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밴텀급 박석한 VS 쿠보 켄타]

[-68kg 계약체중 신지승 VS 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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