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누리는 문화생활, 도민 문화격차 해소 나선다!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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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2월 2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
- 총 250억 원 투입해 18만 명 지원, 지난해 대비 지원금 1만 원 인상 -
- 공연·영화·스포츠·여행까지, 전국 3만 5,000여 곳 사용 가능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월 2일부터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원금은 1인당 1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됐다. 도는 국비 포함해 총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8만 명에게 영화·공연·도서·체육·여행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13~18세)과 60~64세 연령층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1인당 16만 원을 지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 5천여 개 문화·관광·체육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연·영화 관람, 서점 도서 구매,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은물론 전시·여행·체육시설 이용과 철도·시외버스·항공 등 교통편, 체육용품 구매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NH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동해 실제 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으며,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 발급도 지원한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신청은 도내 주민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3만 원 이상 사용하고 올해도 자격을 유지한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소득과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문화 지원사업”이라며, “우리 도는 다양한 생활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이 문화 혜택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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