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호 도의원, ‘부울경 특별연합’ 차질없는 추진 촉구

최성룡 / 기사승인 : 2022-06-21 1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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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 특별연합’은 경남을 수도권에 버금가게 도약시킬 것
- 수년간 어렵게 도출한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의 재검토는 성공을 위한 골든타임 놓칠 우려 있어...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2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였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지역 인재유출, 지방소멸의 근본원인인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위해 지난 4년간 경남‧부산‧울산이 단일 생활권과 경제권을 이루는‘부울경 특별연합’출범을 이끌어 냈다”며, “하지만, 민선 8기 경남도정이 시작하기도 전에‘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 재검토’가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준호 의원은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은 행정안전부에서 승인되었고, 국무회의에서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시 정부가 재원확보 및 국고보조율을 상향적용 할 수 있게 규정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면서,

“이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토대가 마련되었는데, 현 시점에 규약안 재검토가 이루어지게 된다면 전국 최초로 이루어진 부울경 특별연합의 선점효과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광역자치단체간 협의된 규약을 변경하는 것은 경남도정의 대외 신인도를 실추시키고,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망, 철도망 확충 등 광역교통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원활한 예산확보를 위해서도 부울경 특별연합은 견실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추진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준호 의원은 “오는 7월부터 출범하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이 바라는 지향점은 부울경 특별연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던 경남도정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방소멸, 일자리, 균형발전 등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가기 위해서, ‘부울경 특별연합’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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