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은 일방적인 대구시 문화예술 행정 결국, 행감 도마에 올라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0 16: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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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위원회,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자고 나면 터지는 대구시 문화예술 분야 난맥상에 대해서 11월 12일(월)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거론될 예정이다.

 

특히, 컬러풀 축제 예산집행 문제, 대구문화재단 내부갈등 및 관리·감독 부실, 간송 조선회화전 형평성 문제, 대구관광뷰로 민간위탁 문제점, 불공정한 장애인체육회 운영 문제, 파크 골프장 일부 독점 사용, 관행적인 행정 처리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의 질의와 대구시의 답변에 관심이 모인다. 

 

 

▲ 이영애 위원장 – 대구문학관 역할 재정립 필요성, 파크 골프장이 일부 동호인의 전유물처럼 이용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을 주문할 예정이다. 

 

 

▲ 김규학 의원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부대행사인‘소원풍등 날리기’티켓의 암표 거래 방지 대책 필요성과 안전대책을 강조하고, 대구관광뷰로 공무원 파견에 대한 문제점을 거론할 예정이다. 

 

 

▲ 이시복 의원 – 총체적인 부실 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대구문화재단에 대한 대구시의 관리·감독 책임과 대책을 따져묻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경상감영 복원사업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비효율적인 장애인체육회 후원금 관리에 대한 개선과 내부갈등 해소방안이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 김태원 의원 – 공정성과 투명성을 상실한 컬러풀페스티벌 예산 집행과 부실한 운영 문제를 거론하고 대구문화재단의 전반적인 혁신, 인적 쇄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활성화 대책이 절실한 남구 대명공연거리, 대구관광뷰로 관련 민간위탁의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 강민구 의원 – 일부 예술단체 내부 비리 의혹,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에 대한 형평성 상실과 행정절차 누락 문제에 대한 대구시의 해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하면서 대구빙상장 이용료의 비현실적인 감면 규정에 대한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 김재우 의원 – 기존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인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대구체육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적자 해소 방안과 활용 방안 부재를 지적하면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 3대 문화권과 연계한 팔공산의 왕건, 신숭겸 이야기 활용 방안, 2·28 민주운동 정신 홍보에 대해서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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