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교실로 떠나는 시간여행, <학교종이 땡땡땡>展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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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세대 공감 놀이문화 전시 운영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7월 30일(화)부터 9월 21일(토)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학교종이 땡땡땡>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 60~80년대 초등학교 생활과 방과 후 놀이문화를 선보이는 전시로, ‘덕포진 교육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창작3동에서는 과거시절 놀이터, 골목의 놀이자료 140여점, 창작4동에서는 옛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을 재현하고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자료 100여점이 전시되며, 창작5동은 추억의 옛 놀이들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는 8월 10일(토) <학교종이 땡땡땡>展 가족올림픽이, 8월 24(토), 8월 31(토)에는 덕포진 교육박물관 이인숙 관장과 함께하는 음악수업과 핀볼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마치 과거의 ‘3학년 2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교실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엄마, 아빠의 추억이야기를 듣고 온가족이 함께 그 시절의 놀이들을 직접 체험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따뜻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 광복절과 추석연휴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김포문화원(한옥1동) 로비에서도 7월 19일(금)부터 9월 30일(월)까지 추억의 놀이 체험전 <라떼놀이터>展이 진행되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내에서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근현대 놀이문화를 관람·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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