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한국마사회 부천센터는 야간경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일부터 금요경마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부천센터 금요경마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제주로 오가기 위해 이용하는 김포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센터라는 점에 착안한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주경마가 진행되는 금요일 부천센터를 찾아 제주도민증을 제시하는 고객은 부천센터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에 김한곤 센터장은 “수도권과 제주가 동시 생활권인 고객들이 금요경마를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 부천센터를 금요경마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센터는 김포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선(9번홈 : 인천·부천 방면)에서 버스(3번, 50번, 50-1번) 탑승 후 ‘원종사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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