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기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가 12월 22일(토)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진련 의원실이 주최한 가운데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소년들이 앞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할 지도자가 되기 위한 덕목은 무엇인지, 그리고 더 나은 민주복지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쯤 고민해보는 일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도자의 자질 및 삶과 정치의 가능성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듣고,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여러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찾아보기 위해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가 개최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숲에서 길을 묻다’ 의 저자 김용규 작가와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경주지부 정희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강의 후 제시된 문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과 논의 등 다양한 조별활동이 이루어졌다.
꿈랩여민포럼 등과 행사를 주최한 이진련 의원은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 만들어나갈 주인은 바로 청소년들이다.” 며, “이들이 리더로서의 자질과 감성을 습득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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