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는 15일 오후 14시 30분 의장실에서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5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 전영희 의원, 천기옥 의원, 윤형두 회계사, 김진현 회계사, 김완 회계사, 김동진 회계사, 안재준 세무사, 김성훈 세무사, 박치영 세무사 등 총 10명이다.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주요 검사대상은 결산개요, 세입ㆍ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집행잔액 및 보조금 집행현황, 공유재산.물품, 성인지결산서 등이다.
박병석 의장은 위촉식에서 “바쁜 일정에도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해주시게 된 점 감사드리며,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 검사가 종료되면 울산시와 시 교육청은 5월 31일까지 결산서에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지방선거 후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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