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육상, 여자자전거 종목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 국제대회에서 1위 싹쓸이!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4 1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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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쿄 개최 대회에서 이승윤(양궁), 김현지(자전거), 신민규(육상) 1위 등극
-국제적인 대회 1위 휩쓸며 올해 10월, 서울 개최 ‘제100회 전국체전’ 및 2020 도쿄올림픽 우수한 성적 기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경기부 소속 양궁, 육상, 여자자전거 종목 선수들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1위를 휩쓸며 서울시의 위상을 빛냈다.

 

 
  양궁 종목의 이승윤 선수는 7월 11일(목)부터 18일(목)까지 진행된 올림픽테스트 이벤트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7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열린 The 20th An Giang TV Cup에서 여자 자전거팀이 단체종합에서 종합우승을, 개인종합에서 국가대표인 김현지 선수가 1위, 구성은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여자자전거 종목과 함께 7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9 베트남국제육상대회 및 제26회 호치민국제육상대회에서 신민규 선수가 200m종목 1위, 400m.r 1위, 1600m.r 1위 총 3관왕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펼친 경쟁에서 1위를 획득하며 서울의 이름을 빛낸 선수들은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선수들을 위탁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체육회는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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