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수동구역 소단위정비 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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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도 (종로구 종로3가 103-2번지 일대) |
관수동구역은 탑골공원~종로3가역~청계천에 위치하고 저층의 노후불량건축물 및 화재에 취약한 목구조 건축물이 밀집하여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금번 정비계획(안)에는 관수동구역 내 소단위정비 1지구의 대하여 공공시설 제공(도로, 공원) 및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시설 도입 등에 따라 용적률 945% 이하, 높이 70m 이하의 업무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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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물 조감도(안) |
건축계획(안)은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종로변 저층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지상 1~3층까지 연도형 상가를 조성토록 하였으며, 이면도로(수표로20길)변 건축한계선을 통해 기존 피맛길의 보행여건을 개선토록 하였다.
또한, 공개공지는 탑골공원과 청계천의 중간지점인 종로와 수표로의 교차로에 계획하여 보행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관수동구역 소단위정비 1지구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도심 중심부의 환경 개선 및 가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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