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엔젤 컵 폴댄스 챔피언쉽" 비기너 부분 1위 손유진 선수.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7 1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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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만큼이나 매력적인 폴댄스"에요. 앞으로 사랑 맞는 폴댄스 선수가 되고 싶어요.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2019 키스포츠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국내 최대 멀티 스포츠 이벤트인 키스포츠페스티벌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모두 포함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역동적 스포츠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발전하는 민간인 올림픽 형태의 스포츠 문화 축제이다.


올해의 슬로건은 ‘Make Your Way / 너의 길을 만들어’이다. 이번 행사의 구성은 각종 스포츠 경기(크로스핏, 바디빌딩/피트니스, 암레슬링, 폴댄스)와 박람회,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2019 키스포츠페스티벌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대회가 제 6회 엔젤 컵 폴댄스 챔피언쉽 경기이다. 폴댄스는 댄스 및 체조의 경합한 종목이다. 수직 기둥(폴)을 쓰고, 유연성과 근력을 구사하여 오르내리기, 스핀, 거꾸로 서기 등을 조합한 스포츠이다.


 

 

"한국 폴스포츠 아트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제 6회 엔젤 컵 폴댄스 챔피언쉽" 초급부 부분에 출전한 임유진 선수가 사람들의 이목과 대회관계자들을 사로 잡았다.


손유진 선수는 "10년간 벨리를해오며 만나게된 현재 원장선생님께서 폴댄스도 함께 하신다 하여 2년전 처음 접하게 돼었습니다. 폴은 처음에 취미로 시작했지만 점점 욕심이 나기 시작하며 대회까지 생각을 하게 돼었고, 4년간 본업으로 일하고 있었던 미용까지 잠시 내려놓고 처음부터 하나씩 올라가려 대회출전에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출전 동기을 전했다.


 

손유진 선수는 "한달전 갑작스럽게 준비하게된 대회여서 긴장도 배로 들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지만 항상 옆에서 격려와 응원해주시는 스승님이 계셔서 1위에 오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 이청미 회장에 따르면 "손요진 선수는 예술성, 기술점수는 기술 난이도에 따라 부여된 점수와 각 기술의 조합의 자연스러움 예술점수는 무대연출, 의상 표현력에 대한 점수, 실수의 감점등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잘 표현 했다."라고 밝혔다.

 

 

손유진 선수는 "벨리만큼이나 매력적인 폴댄스에 푹 빠져버려 앞으로도 떳떳하게 성장하는 폴댄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앞으로 포부도 전했다.

 

또한 제 6회 엔젤 컵 폴댄스 챔피언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2020년 열리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포사 폴아트 월드 챔피언십 2020"대회에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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