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9~20세 청년 대상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 시행

이용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14: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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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5.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 부산 거주 19~20세 청년 15,624명 선착순 모집
◈ 1인당 최대 20만 원 지원… 영화 관람 및 협력예매처 7곳으로 대폭 확대
◈ 시, 올해 상반기에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도 추진 예정… 부산 거주 청년(18세~39세) 대상, 이번 사업과 중복지원 불가
[세계타임즈=부산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사업 운영을 맡아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 출생자)로 확대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총 15,624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이는 부산 지역 19~20세 인구(2025년 6월 기준 50,406명)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해당 나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2006년생 중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사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국비 15만 원, 시비 5만 원)이다.

올해에는 기존 공연·전시 중심 지원에서 영화 관람까지 확대돼 청년들의 문화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협력예매처도 기존 2개에서 7개로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다만 영화는 비수도권 기준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및 발급 기간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발급받았더라도 예매일 기준 7월 31일까지 사용 금액이 전혀 없는 경우 지원금은 회수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https://youthculturepass.or.kr/)에서 신청.발급한 뒤, 지급된 포인트를 7개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전시와 영화 예매 시 사용하면 된다.
* 협력예매처: '놀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지브이(CGV)'

한편, 시는 2024년 사업 시행 이후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부산 거주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중 별도 시행할 예정이다.
 

단,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며, 해당 대상자(19~20세)는 본 사업 신청이 제한된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단순한 문화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와 함께 더 많은 부산 청년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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