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평균 인증률 67.5% 크게 웃도는 수치…서울시 공공문화 서비스 경쟁력 입증
- 4회 연속 인증 5개관 등 지속적 품질관리 성과…신규 대상 5개관도 모두 ‘우수’
- 신규 개관 문화시설 등 도시 문화인프라 확대…시민 일상 속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대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 관내 공립박물관 18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시 관내 공립박물관 18곳이 우수 인증을 획득해 인증률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인증률 67.5%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서울시 박물관이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문화 서비스의 수준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 시행 이후 전국 평균 인증률은 ▲2017년 64.1% ▲2019년 68.9% ▲2022년 52.4% ▲2025년 67.5%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한성백제박물관(송파구), 서울상상나라(광진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대문구), 허준박물관(강서구) 등 5개소는 2017년 제도 도입 이후 4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운영 역량과 우수한 공공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개관 후 3년이 경과해 이번에 첫 평가인증 대상이 된 서울공예박물관(종로구), 서울생활사박물관(노원구),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중구), 송파책박물관(송파구) 등 5개소도 모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3회 연속 인증기관은 5개관(청계천박물관, 둘리뮤지엄, 서울교육박물관,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2회 연속 인증기관은 3개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성북선잠박물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해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우수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공공성·지역사회 기여 등) 등 5개 범주에 대해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이뤄진다.
한편 시는 ‘서울문화유산센터(횡성)’, ‘보이는 수장고(서초구)’, ‘이순신 역사문화관(중구)’ 등 신규 문화시설 개관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다.
○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은 첨단 수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조성돼 ’26년 5월 개관 예정이며, 향후 서울–지역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보이는 수장고>는 서초구 서초동에 시 우수소장품 10만 점에 대한 수집.관리.복원 전 과정을 100% 공개하는 혁신적 문화 랜드마크로서,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이순신 역사문화관>은 이순신 장군 탄생지와 인접한 남산골 한옥마을 내에 이순신 특화 연구·교육의 글로벌 허브이자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되며,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성과는 서울시 박물관이 시민 여러분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관을 앞둔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과 건립을 준비 중인 <보이는 수장고>, <이순신 역사문화관>도 차질 없이 준비해 서울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박물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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