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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타임즈 이은정기자]광주광역시의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제259회 광주광역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더불어민주당 연설자로 나섰다.
전진숙 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광주공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하기 위해 가칭 ‘대통령 광주공약 점검기획단’ 구성을 제안하였다.
기획단은 문재인정부 임기 내내 광주공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업그레이드시키며,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기구를 제안하는 것이며, 그 기구에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관련 산업의 전문가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단지 조성, 환경산업 육성 기반구축,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과 같이 미반영된 광주시의 제안사업을 추가로 반영하기 위한 과제로 삼아 추진하여야 한다고 한다.
광주시 현안으로 광주시의 일자리 지키기 대책 촉구 ▲광주시의 성평등 인사정책 개선 촉구 ▲광주신세계백화점의 복합쇼핑몰사업에 대한 신중함 접근 ▲남북교류사업 적극 추진 ▲도심팽창을 억제하고 자치구간 균형발전 추진을 제안한다.
광주시의 성평등 인사정책 개선과 관련하여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21개 중 현재 공석인 도시공사, (재)여성재단, (재)영어방송을 제외한 18개의 기관 중 여성 대표는 단 한 명도 없음을, 광주시 공무원 현황에서는 하급 공무원에 비하여 고위직 공무원의 경우 그 비율이 현저히 낮음을 지적하고 개선 할 것을 촉구 하였다.
또한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자리만큼은 의회가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광주시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인사제도 혁신을 제안하였다.
작년 산업건설 전문위원은 상당기간 공석이었으며, 인사발령은 불과 2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공로 연수에 들어간 것은, 이는 의회를 존중하지 못한 인사였다며 지적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모두 집권당 의원으로서 ‘문재인정부와 광주시 발전의 가교 역할’ ‘광주시의회의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 ‘시민속에서 묵묵히 실천하는 의원’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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