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국내 '고도비만 권위자' 김용진 前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교수 영입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1 1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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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양지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센터장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대한민국 '고도비만 분야의 1인자'인 前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김용진 교수를
​초대 고도비만수술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고도비만수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김용진 센터장은 이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부속 H+소화기병원 소속으로 고도비만수술센터를 총괄 지휘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는 외과를 중심으로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호흡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임상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구현한 통합센터이다.

 
 김용진 센터장은 2009년부터 고도비만 수술을 시작해 현재까지 1200례 이상, 연간 250건이 넘는 고도비만 수술건수와 관련 합병증 수술을 시행한 국내 최고의 고도비만 분야 권위자이다. 특히 단일 고도비만 수술건수로는 국내 최다 수술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만 총 2000건 이상의 위암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김 센터장은 세계 최고권위의 복강경 수술 교육기관인 ‘일카드’(IRCAD) 의 초청교수로 3년 연속 임용되었고 지난 2018년 일카드 대만지사 주관, ‘고도비만 및 대사수술 내시경 복강경 수술과정’에서 10여개 국가에서 모인 3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복강경 술기를 전수 한 바 있다.

 
 ​한편 김센터장은 고도비만 학술지 중 최고 권위를 인정받은 Obesity surgery 와 미국대사비만수술학회의 공식 학회지 SOARD 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김센터장 영입으로 고도비만치료 분야 국내최고 의료팀을 구성함으로써 본원 특화진료부문의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부속 소화기병원과 각 부문 치료센터와의 시너지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H+ 양지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센터장

·전문분야 : 고도비만, 대사수술, 상부위장관, 복강경수술
 ·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박사
 · (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교수 및 고도비만수술센터 소장
 · 2016~ 현재, IRCAD 대만 비만대사수술 과정 초빙교수
 · 2017~ 현재, 세계비만대사수술클럼 교육과정 초빙교수
 ·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이사 /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및 대한비만학회 정회원
 · 2003~2005 서울 아산병원 상부위장관 위암 분과 전임의
 · 1996~2000 서울 아산병원 외과 전공의 수료

·주요수술 실적
 -2018 일본 후지타 후생병원, 로봇이용 상부위장관 수술
 -2015 미국 워싱턴 주립병원, 2차 고도비만 수술연수
 -2012 미국 프레즈노 심장 및 외과병원, 복강경 위우회술 및 2차 고도비만 수술
-2009 미국 보스톤 하버드 부속 폴크너병원, 복강경 고도비만 수술
-2006 일본 게이오대학병원, 복강경 위암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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