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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
김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다”며,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의원 간 이견을 조율하고 원활한 의회 운영 방향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는 “인구 증가와 함께 공공건축과 도시 개발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재정 불균형과 미래 부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예산 배분, 공유재산 활용 등 주요 행정 집행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단기적 예산 편성이 아닌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긴 시간을 두고 재정 운영 로드맵을 그려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살피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는 데 앞장서며 평택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청사진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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