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여 구매 가능 [강동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아이맘 강동 천호점 내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되었던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책을 권당 100원에 판매하는 ‘헌책 100화점’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 아이맘 강동 장난감 도서관 천호점 전경 |
이번 행사는 11월을 맞아 아이맘 강동 천호점(상암로 168, 2층)에서 진행된다. 아이맘 강동 천호점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바닥공사를 앞두고, 그동안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된 도서 가운데 상태가 좋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도서 총 4,714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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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맘 강동 장난감 도서관 천호점에 비치된 도서들 |
판매 도서에는 장난감 도서관 최고 인기 대여 순위권 도서부터, 아이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는 육아 도서, 예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그림책 수상작 등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특히, 유아 전집도 낱권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5일간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기간 중 아이맘 강동 천호점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도서는 권당 100원에 판매하며, 카드·서울페이·계좌이체로 결제가 가능하다.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은 없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헌책 백화점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장난감 나눔장터, 장난감 수리센터 등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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