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사상 첫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우승… 체육 르네상스 이어가

김민석 / 기사승인 : 2026-01-31 12: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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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연속 단독 개최 두 번째 무대에서 개최 성과와 경기력 모두 입증
- 김진태 지사 “선수들의 땀과 노력,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의 결실”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동계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이번 대회는 1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선수 650명과 임원 및 관계자 350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빙상(쇼트트랙) 등 7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도는 7개 전 종목에 선수 51명이 출전해 전 종목 역대 최다 참가 규모를 기록했으며, 서울(74명), 경기(70명) 보다 적은 선수단 규모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적 종목 육성을 바탕으로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 금메달 16, 은메달 8, 동메달 5개

- 특히, 대회 마지막 날 열린 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17연패라는 대기록을 남겼고, 휠체어 컬링은 4연패 달성을 기록했다. 또한, 김민영(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변주영(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가 4관왕에 오르며 강원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연속 강원 단독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두 번째 대회로, 도는 지난해 제22회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선보였다.

- 특히, 지난해 사고 발생 0건이라는 성과에 이어 이번 대회 역시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운영하며 무사고 대회를 목표로 운영해 선수단과 관계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 앞서 개최함으로써 장애인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도는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관련 예산을 약 40% 증액해 올해 총 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 또한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 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을 창단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출범 당시 3개 팀 12명 규모였던 스포츠단은 현재 육상, 노르딕스키, 농아인 컬링, 휠체어 컬링 등 4개팀 2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선수 체육 직무 고용사업을 통해 91명의 선수를 고용하며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아울러 도는 올해부터 시군 장애인 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장애인체육회가 아직 설립되지 않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총 1억 원을 지원해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국 장애인동계체전에서 강원도가 첫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강원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며,“선수들의 땀과 노력,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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