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추진실적 계획 공유, 자유토론 진행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를 비롯해 구군, 산업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올해 하반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개선 방안과 협력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력을강화해 사고 예방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실무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동안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82개소), 교통안전시설 보수(84건), 안전관리지도(72건), 배출시설(65개소), 고압가스 신고업체(29개소)를 점검하고, 산단 내 도로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했다. 연말에는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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