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곁으로! 연말 인천사랑상품권 50만 원 상향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다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12-01 12: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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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한달 간 ‘복 드림 이벤트’로 시민 캐시백 혜택 늘리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 -
- 지역 상권 살리는 실질적 지원…유정복 시장 '착한가격업소' 격려하며 현장 소통 -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2월 1일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에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주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늘리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25년) 물품지원 → (’ 26년) 물품+공공요금 / 업소당 85만 원 범위 내
** (’ 25년) 478개소 → (’ 26년) 590개소 [112개소 증가]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지정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이어 유 시장은 인근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판매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오늘부터 인천사랑상품권‘연말 복(福) 드림 이벤트*’가 시작된다”며, “결제 한도 상향(50만 원)으로 시민들의 캐시백 혜택이 증가하고, 이는 곧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지켜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의 뿌리인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복 드림 이벤트) ’ 25년 12월 결제한도 50만 원 상향(30→50만 원)으로
  이용자 캐시백 증가(강화.옹진군 45천 원→75천 원 / 자치구 30천 원 →50천 원)

인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경제를 살피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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