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장학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함께 나눴다. 장학회는 이사회 심의를 통해 올해 총 8개 분야에서 69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6억 9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분야별로 ▲성적우수 144명(22,272만원) ▲특기 37명(4,670만원) ▲다자녀 180명(19,388만원) ▲청향 1명(400만원) ▲희망드림 112명(10,960만원) ▲국제교류 16명(1,600만원) ▲K-콘텐츠순천 17명(2,500만원) ▲플러스알파 186명(7,710만원) 등 8개 분야이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학회가 학생들의 도전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각자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회 3 ~ 4분기 후원금은 ▲뉴스깜 인터넷신문 이기장 1백만원 ▲오연택 회계사 1백만원 ▲송상훈 회계사 1백만원 ▲(사)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 신춘호 회장 2백만원 ▲알파조경(주) 정철우 대표 2백만원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 3백만원 ▲신화정 이여린 대표 3백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5백만원 ▲(주)주원이테크 오창훈 대표 5백만원 ▲조영일 세무사 5백만원 ▲(주)원영 이동원 대표 5백만원 ▲동산초등학교총동창회 1천만원 ▲의료법인 진의료재단 순천평화병원 박정성 이사장 1천만원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송경식 후원회장 1천만원 ▲(주)아텍 안우정 이사 1천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현재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금 적립 누계액은 214억 원으로, 200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636명에게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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