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는「충청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자살예방 관련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살 현황 및 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충북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31.8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도는 최근 통계와 정책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인식개선 및 생명안전망 구축 ▲자살 위험요인 감소 ▲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 자살예방사업 추진기반 강화 등 2026년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수립하였다.
특히, 40~50대 및 자살 유가족 대상 사례관리와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예방사업을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살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자살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충실히 이행하여 도민의 생명 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으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 도내 15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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