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로 개화기 저온, 여름철 폭염, 결실 불량, 일소 피해, 병해 발생 등 복합적인 피해가 지속되면서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재배 구조 개선과 기상 재해 대응 기술도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과수 재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상 재해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재배 구조 개선, 결실 안정 품종 다양화 등을 중심으로 한 농촌진흥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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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2025년 복숭아 품종 다양화 사업으로 월등면 복숭아 농가에 설치된 Y자덕시설 모습. 재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정·적과·수확 등 주요 작업이 용이해 현장 관리 효율을 높인다. |
주요 시범 사업은 △노동력 절감 및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과수 다축재배 조성 시범(7천만원) △개화기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한 과수 저온피해 대응 약제 기술 시범(1천5백만원) △신소득 유망 과수의 결실 안정을 위한 플럼코트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사업(3천만원) △숙기 분산을 통한 안정 출하 기반 마련을 위한 복숭아 품종 다양화 시범(1억원) △폭염·서리·조류 피해 등에 대응하는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1억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시는 노지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신기술 도입 의지가 강하고 사업 효과 분석이 가능한 농가 등을 우선 선정해 현장 기술 지도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나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기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1월 28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과수 농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검증된 기술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이번 시범 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노동력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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