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흡수원 현장에서 탄소중립 논의… 미동산수목원 워크숍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는 26일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도와 시군 탄소중립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제4차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간 탄소중립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 탄소중립 담당 팀장 및 담당자,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는 탄소중립 정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현장 중심의 정책 역량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2024년부터 탄소중립 워크숍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5년 2·3차 워크숍을 거쳐, 올해 4차 워크숍에서는 그간의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고려해 산림 현장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전문가 강의와 정책 논의를 진행하고, 수목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림의 탄소흡수원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워크숍에는 기후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컨설팅(한국환경연구원) ▲지역 온실가스 통계 산정 및 시스템 활용(기후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책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진형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정책은 중앙정부의 방향뿐 아니라 지역 현장에서의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이 정책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추진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