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에서 15일 요한계시록 특강 '천국 비밀 계시록 증거'를 진행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계시록 7장의 새 하늘 새 땅 창조를 중심으로 1장부터 7장까지의 핵심을 요약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강의에 대해 지난해 말까지 이어진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의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정리하는 성격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추후 계시록 8장 이후의 내용도 진행될지, 진행된다면 그 시기가 언제일지 궁금함을 낳고 있다.
계시록 8장과 9장에 대해 6장에서 배도한 선민에 대한 심판이라 한 부분과 계시록 13장에 대해 계2, 3장 현실의 연장선상이라 언급한 부분은 앞으로 진행될 내용에 대한 윤곽을 어느 정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다만 이만희 총회장은 "그러나 그 말(8, 9장)보다는 이제 7장으로 가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 말하며, 이번 특강에 대해 계시록 7장의 새 하늘 새 땅 창조를 중심으로 했음을 명확히 했다.
부패한 신앙세계에 대한 심판과 재창조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 이어, 다음 강의가 진행될 경우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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