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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사진 오른쪽)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이 19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19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와 ‘성남시 자원봉사 문화 및 재능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세상병원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 병원으로서 ‘성남시자원봉사문화 발전 및 의료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으로 26명의 척추·관절 분야 전문 의료진이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나눔의 기쁨을 아는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문적 진료가 필요할 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서로 믿고 협력할 수 있는 단체로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3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구호, 어린이 통학 안전지도, 김장 나눔, 급식 봉사,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은 “성남에 이런 좋은 병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협약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른세상병원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으로 바른세상병원은 오는 9월 21일(토)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성남시자원봉사박람회에도 참여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성남시자원봉사박람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축제로 시작되었지만 현재 성남시민들의 축제로 발전되어 성남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굉장히 높은 행사로 참여 인원이 1만5000여 명에 이른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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