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상안검과 하안검의 경우에는 얼굴과 눈매, 처짐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3 1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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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가꾸는 것은 이제 더 이상의 젊은 층 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생활의 연장을 비롯해 갖가지 모임 등 많은 중장년층들이 오랫동안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자녀들은 부모님의 좀 더 젊음 유지를 위해 효도성형에 관심이 높고 부모님들도 젊어 보이기 위해 성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누구나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눈밑 지방이 돌출되거나 눈꺼풀이 처져 내려와 인상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눈 성형은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미용성형 외에도 눈은 신체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제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 성형이 필요할 때가 있다.

 
 흔히 중년의 늘어진 위 눈꺼풀의 경우, 상안검성형술로 교정한다. 이 수술은 늘어진 피부와 조직들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의 쌍꺼풀을 만들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완화하고 시야확보에 도움을 준다. 반면 아래 눈꺼풀이 처졌다면 눈 밑의 불필요한 피부와 지방을 제거하는 하안검수술로 처진 눈을 평평하고 생기 있게 바꿔줄 수 있다.

 
 또한 젊은층에서 많이 선호하는 눈매교정술은 눈을 크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게슴츠레 하거나 피곤해 보이고 또 눈을 크게 치켜뜨는 등 눈이 작아 보일 때 눈을 더 크고 시원하게 뜰 수 있게 해주는 교정술이다. 이 시술은 자연스러운 라인의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서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까지 증가시켜 훨씬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따라서 중년층은 물론 젊은층에서도 회사면접이나 맞선 등 간편하게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선호하는 교정술이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중년의 상안검과 하안검의 경우에는 얼굴과 눈매, 처짐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보다 젊어 보일 수 있도록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년의 경우에는 눈 건강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개개인의 눈 상태와 눈 주변 구조물과의 관계까지 정확히 파악해 수술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무작정 젊어지고 싶다는 욕심에서 출발하지 말고 가장 기본적인 것을 바탕으로 이미지 개선과 눈의 기능의 문제가 없도록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젊은층 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의 경우에는 눈매교정술이 간편하게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어 매우 이상적인 교정술이라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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