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도민 대상 SNS 이벤트도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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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경기·친환경 급식·G-푸드 RE100 알리는 홍보차량.(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3일부터 수원·김포를 비롯한 도내 26개 지역에서 운행되는 학교급식 지역배송 차량 50대에 홍보물을 부착해, 친환경 먹거리 정책을 알리는 생활 밀착형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착된 홍보물은 ▲경기도 온라인 농축산물 쇼핑몰 ‘마켓경기’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 ▲G-푸드 RE100 사업 등을 담고 있다. 해당 차량들은 매일 학교와 급식센터를 오가며 도민 생활권 한복판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노출하게 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smartstore.naver.com/marketgyeonggi)를 운영해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G-푸드 RE100’은 급식 배송업체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전환 프로젝트다.
최창수 원장은 “경기도 곳곳을 누비는 차량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와 RE100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배송업체와 협력하는 홍보 모델을 기획했다”면서 “이달 말 해당 사업과 연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도민 참여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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