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화’ 백순임 화백, 2023 제4회 인사동 아리랑 미술제 작품 출품 ... 명상의 세계로 안내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1:12:02
  • -
  • +
  • 인쇄

▲ 백순임 화백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7월 12일(수)~18일(화) 서울 인사동 마루 특별관 (MARU ART CENTER)에서 열린 2023 제4회 인사동 아리랑 미술제(인사동 Arirang Art Fair)에서 ‘명상화’ 백순임 화백이 참여 작가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동 아리랑미술제는 역량 있는 작가의 발굴과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미술문화창조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다양한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었다.

 

그중 ‘명상화의 만다라’라는 주제로 눈길을 끌었던 백순임 화백은 자신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Mandala in the DW #3’을 내걸었다.

 

백순임 화백은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그림으로 잘 녹여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하며 좋은 기운을 가진 그림을 관람자에게 전한다는 일념으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화의 현대적 정수를 보여주며 고요하고 투명한 기상을 화폭에 담아내 감상자로 하여금 명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 백순임 화백의 ‘Mandala in the DW #3’


백순임 화백은 한국미술협회와 현대한국화협회의 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사)종로미술협회 수석부회장 ▲(사)국전작가회 회원, 한국예총 종로지회 이사 ▲(사)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사)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명상화 작가/시안/백순임 명상화 갤러리 대표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백순임 화백은 개인전 15회와 회원/ 단체전 100여회를 한 경력을 가진 배태랑 작가로 ▲2023년 한국예총 공로상 ▲2022년 제23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서양화부문)대상수상 ▲2021년 제9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예술문화부문)대상 ▲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회화부문 특선 ▲36회. 현대미술대전 회화부문 대상수상 ▲2023. ART BUSAN2023전 출품 ▲2022. 한국:베트남 수교30주년 초대전 ▲2022. 백순임 명상화 초대개인전(마로니에갤러리) ▲2021. 밝고,맑은,평안 백순임 명상화 초대개인전(로운갤러리) ▲2019. 백순임 명상화 초대 개인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9. 백순임 명상화`이슬속에 만다라`초대개인전(신상갤러리) BBS.BTN 방영 ▲2018. 백순임 명상화 초대개인전 (M갤러리) ▲2018. “그림으로 만나는 명상화작가 백순임”서울경제TV방영(조형구의 트랜드핫이슈) ▲2018. 백순임 명상화 초대개인전(중국 연길문인미술관) ▲2018. 국제불교문화트렌드페어 초대개인전(코엑스) ▲2018. 미국 네바다주 G20 “아시안 문화의 날”기념 초대개인전 (5개상 수상) ▲2018. LA Invitation to Virgil America 개인전 ▲2017.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초대전 (아트전시관) ▲2017.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2016. 백순임 초대 개인전(알파갤러리) ▲2014. 프랑스-한국현대미술초대전 등이 있다.

 

이번 2023 제4회 인사동 아리랑 미술제(인사동 Arirang Art Fair)에서 참여한 백순임 화백은 이번 작품을 올리면서 ‘그림 속 고요에 집중하면 곧 명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잠시, 그림 앞에 멈춰 그림이 보여주는 고요에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그저 그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명상화>의 밝은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 속 고요에 집중하면 그것이 곧 명상입니다.” 라고 작품소개를 하였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 백순임 화백은 작품 인터뷰에서 “동양의 전통은 사물들이 놓인 공간에 주목합니다. 공간은 사물을 위해 기꺼이 텅 빈 것이 되고, 사물이 다니도록 밝음을 비추어주는 행인들의 성실한 안내자가 된다.” 며 “제가 그린 그림에는 채워지지 않은 빈자리가 있게 허용하려고 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백순임 화백은 지난 5월에 열린 부산 벡스코 ‘2023 아트부산’ 전시회에 참가해 ‘이슬 속에 만다라’ 연작 15점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다. 만다라 연작은 전통적인 만다라화의 형식에서 벗어나 있는 모습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이처럼 ‘명상화’의 독보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받고 있는 백순임 화백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명상 화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명상화’의 진수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