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방춘재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6 0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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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이다.  

제주항공이 참여해서 비행기에서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방춘재

특히 올해는 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 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문화 축제로 치러진다. 행사에는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을 경험했다.

LG 치어리더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방춘재


4개 유형별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5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34개(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교통안전 13개(항공승무원 안전체험교실, 지하철 VR 대피체험 등) ▸어울림 20개(팝드론 체험, 소방인생네컷, 반려동물과 함께 위기탈출 등) 등이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적용한 미래 안전에 대한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119신고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다중밀집상황체험 등의 다채로운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11일에는 전기차 화재진압훈련 및 팝드론 배틀 대회, 12일에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등 이색 행사도 개최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안전 OX 퀴즈 대회, 최강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부모와 어린들의 참여가 높아서 안전에 대해서 의식고취에 큰 도움이 되었다.

LG트윈스 치어리더들이 포토존을 열어서 안전마당 박문객들과 선물타임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안전한마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전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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