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농협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영업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영업점 에서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238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중에 있으며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농협은행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농·축협과 농협은행 전산시스템 재구축으로 인해 농협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현금을 미리 인출해 두는 등 필요한 금융거래를 사전에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농협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안심서비스” 실시를 통해 고객에게 보답하고 이번에 새롭게 구축하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경남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