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의 경우 수술 후 부작용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수술효과로 고민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1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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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

 아름다워지기 위한 눈 성형이 예전에는 자신만의 비밀로 숨기던 시대에서 이제는 공공연히 표현할 정도로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수술로 자리매김했다. 따라서 성형 희망 연령대도 점점 어려지고 100세 시대를 맞는 중년들도 눈가 처짐 등 젊음 추구를 위해 눈 성형을 많이 시행하는 추세다.

 

 하지만 수술이 많은 만큼, 수술 후 부작용이나 기대 이하의 수술효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많은 경우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것에 급급해 눈을 뜨는 근육, 이마의 근육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에서 찾을 수 있다.

 

 대개 중년이 되면 이마의 근육이 아래로 처지면서 자연스레 눈꺼풀도 아래로 처져 눈을 크게 뜨기 불편하게 된다. 이럴 경우 눈을 크게 뜨려고 하면 할수록 눈꺼풀의 힘이 약해 이마를 같이 올리게 돼 이마의 주름까지 생기게 된다. 젊은 층에서도 이와 같이 약한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증상으로 눈동자의 80% 이상이 보이지 않을 때 확정적으로 진단한다.

 

 때문에 중년층의 경우에는 단순히 쌍꺼풀을 하기 보다는 안검하수와 같이 눈의 기능적인 부분도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 최근 젊은 층 눈매교정술은 눈을 크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게슴츠레 하거나 피곤해 보이고 또 눈을 크게 치켜뜨는 등 눈이 작아 보일 때 눈을 더 크고 시원하게 뜰 수 있게 해주는 교정술이다.

 

 특히 눈뜨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안검 거근 근막이 피부와 정교하게 유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쌍꺼풀의 풀림을 최소화 하고 눈매교정 후 있을 수 있는 부자연스러움이나 눈동자의 과다 노출 등의 문제점을 대폭 줄였다. 또 환자 특성에 맞는 수술법으로 근막의 고정 범위를 미세하게 조율하여 가장 잘 어울리는 눈의 밸런스를 찾아준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눈매교정술은 자연스러운 라인의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서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까지 증가시켜 훨씬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특히 "비절개 눈매 교정술은 절개를 하지 않고 눈꺼풀 안쪽으로 실을 넣어 눈뜨는 근육의 일부를 서로 맞닿게 묶어주어 근육의 길이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쌍꺼풀 라인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도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매몰법은 수술의 되돌림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쌍꺼풀 수술 중 활용도가 매우 넓은 수술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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