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약속의 목자는 겔 3장의 펼친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고, 패역한 민족 유대인들에게 가서 전했다. 신약의 약속의 목자는 계 10장의 열린 책을 받아먹고,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다 보고(계 22:8), 패역한 영적 이스라엘에게 가서 전했다(계 22:16).
계시록은 오늘날 이룰 새 언약이며, 이를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재앙)를 받는다고 하셨다(계 22:18-19). 하나 한국의 목자들과 그 교인들은 다 계시록을 가감하였다. 해서 예수님은 계시록을 다 이루시고, 그 이룬 것을 다 본 약속의 목자를 교회들에게 보내 주셨다. 한데 왜 이 약속의 목자와 새 언약 계시록을 믿지 않는가?
예수님의 새 언약(눅 22:14-20)을 본바, 유월절 양식 곧 양의 피와 살은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는 먹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 유월절의 양은 예수님이고, 아버지 나라는 계시록의 12지파이다. 이때 귀신의 나라 바벨론이 계 13장과 18장같이 만국을 사로잡고 있으므로, 이 귀신의 나라 바벨론에서 나오는 것은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것과 같다. 또한 이때 모세 때의 유월절과 같은 심판이 있게 되니, 이때 양의 피와 살 곧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은 자가 구원받아 희생을 면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만국을 사로잡은 귀신의 나라 바벨론에서 양(유월절의 양 예수)의 피와 살을 먹고 나오는(계 18:4) 자가 구원받는다. 바벨론은 각가지 교단이 모인 곳(연합 교단)이다(단 2장 참고). 하나 신천지는 계시록 성취 때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창조한 새 교단 곧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며, 약속의 새 나라이다. 그리고 신천지는 계시록을 통달한다.
초림 때 구약의 약속의 목자 예수님의 피와 살 곧 예수님이 증거하는 계시. 말씀을 듣고 믿은 자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듯이, 재림 때인 오늘날 유월절의 양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자들, 곧 신약의 약속의 목자 새요한이 증거하는 계시 말씀을 듣고 믿는 자들이 구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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