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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당뇨병 주간을 맞이하여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진행중인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걷기대회 행사다. 당뇨병 건강강좌와 걷기대회로 준비되며, 건강강좌 이전에 식전 혈당을 검사하게 된다. 건강강좌에서는 △당뇨병과 약물관리(내분비내과 교수), △핫이슈, 슈퍼푸드 바로 알기(신지원 영양사), △겨울철 실내운동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건강강좌 이후에는 약 1시간가량 강동구 일자산 둘레길을 걸으며 가벼운 운동을 한 후 혈당검사 및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인경 내분비대사내과장은 12회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준비하며 “당뇨병은 이제 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없는 흔한 질환이지만, 관리에 소홀한 사람이 많다.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운동하는 습관과 당뇨병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고 가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1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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