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왕숙공공주택지구 내 입주시기에 맞춰 2029년 개원 목표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남양주왕숙지구·남양주왕숙2지구 내 유치원 설립안 2건이 2025년 제5차(정기)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적정’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2개 유치원은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내 (가칭)왕숙7유 및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가칭)왕숙2-1유이다.
2개 유치원은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지구·왕숙2지구의 입주시기에 맞춰 2029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신설 추진되며, 대규모 주택 입주로 증가가 예상되는 유아 공교육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유치원 설립안 통과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구리·남양주시 내에 2027~2029년까지 총 17개의 학교(유치원 포함)가 설립이 확정되었으며 공공주택지구 내 주택 공급 속도에 맞춰 적기 개교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심사 통과로 공공주택지구 내 유치원 신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우리 지역의 유아교육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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