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추리게임, 온실카페 같은 관광안내소도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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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독의약박물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박물관 관람, 의약품 생산공장 견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활동으로는 ‘소화제 만들기’, ‘십전대보탕 만들기’, ‘청진기 만들기’, ‘자운고 만들기’, ‘손소독제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 체험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소화 과정과 소화제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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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당 정원은 30여 명 내외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날짜별 프로그램 확인과 참가 신청은 네이버에서 ‘한독의약박물관’을 검색한 뒤 나오는 예약 서비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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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속 미술관인 ‘생명갤러리’에서는 현대예술작품을 감상해볼 수 있다. 현재 손동현 작가의 <지문-FINGERPRINT> 기획전이 열리고 있어 수묵담채화로 재탄생한 마이클 잭슨, 닌자거북이, E.T.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는 음성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마치 온실카페 같은 이색 관광안내소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쉬고 관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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