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과 부담 줄인 가격에 고객들 반응 꾸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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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미렌즈의 누진다초점렌즈 |
케미렌즈가 10만원대 전후의 누진다초점렌즈와 기능성렌즈를 잇달아 내놓아 고가형 안경렌즈시장에 가격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최하 20만원대 이상인 고가의 누진다초점렌즈 및 기능성렌즈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권장소비자가격은 내려 부담을 줄인 실속형 안경렌즈 신제품을 수년간 꾸준히 내놓아 관련 업계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에는 4만~10만원대 가격대로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UV400 나노미터에서 99.9% 완벽 차단 성능의 `케미 퍼펙트 UV'’ 기능성 렌즈를 출시했고, 지난 해에는 운전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드라이빙 렌즈 `케미 X-드라이브’ 를 10만원대 초반의 가격에 내놓았다.
케미렌즈는 작년 2월에는 렌즈업계 처음으로 10만원대 중반대(권장소비자가격)의 누진다초점렌즈 `매직폼 애니원’을 선보였다. 중저가 이면서도 가격대비 품질은 우수해 가성비가 돋보이는 렌즈이다.
케미렌즈는 중저가의 실속형 누진다초점렌즈 출시와 관련, "장기간 축적해온 신기술 노하우로 렌즈 개발 소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이처럼 가격을 낮춘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다”면서 "경기 불황으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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