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겨울방학중 미래 직업 체험 장소로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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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인 케미렌즈는 작년 6월 개원 한달만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월 평균 22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방문을 한 것으로 나타나 1년동안 꾸준히 이곳을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케미렌즈 안경원’이 비교적 조기에 정착할 수 있었던 비결은 국내 첫 안경사 직업 체험관으로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호기심을 일으킨데다 아이들이 직접 안경을 피팅해보고, 썬글라스도 착용 하는 재미를 가지고, 아이들 서로서로가 시력검사를 직접 해주면서 본인의 시력상태도 알고 또한 기능성 안경렌즈를 설명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재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키자니아 케미렌즈 안경원’은 눈과 안경, 안경사에 대한 직업 체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안경사가 되어 시력검사표를 통해 시력 검사하는 법을 교육받고 눈 건강을 위한 기능성 렌즈, 자외선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의 중요성에 대해 이론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얼굴형에 어울리는 안경 스타일링 교육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체험 완료 후에는 명예 안경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해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원과 안경사의 직업 전문성을 알리고, 미래에 안경사라는 전문 직업 체험 공간인 만큼 여름방학을 이용해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해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 및 시력 교정, 눈의 보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확한 사용법 들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미렌즈 안경원’이 소재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 키자니아엔 소방관, 승무원,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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